방탄소년단 NOW3 지민/슈가 인터뷰

NOW3 2016.2.23 JIMIN INTERVIEW

현재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다같이 하와이

현재 자신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콘서트! 빨리 공연을 하고싶다.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 5가지

방탄, 가족, A.R.M.Y, 음악, 나

시카고는 어떤 곳이었나

시카고에 날씨가 정말 좋고 건물들이나 배경이 되게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였다.

시카고에서 화보를 찍으면서 좋았던 점은?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느낌들이어서 나도 모르게 즐겁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총 6가지의 컨셉이 있었는데 나와 잘 맞는 컨셉 또는 스토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NEW NEVERLAND 사진 콘셉트. 나는 솔직히 좀 다크한 분위기의 사진 콘셉트를 좋아하는데 이번 화보에서는 마지막 촬영했던 저 때가 너무 좋았다. 내가 제일 기분이 좋아서 정말 편하게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가장 행복한 느낌을 표현해야 했는데 날씨나 바람이나 배경이나 모든 게 날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느낌이 아니라 정말 행복했다. 계속 웃으면서 촬영했다.

내가 지금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는가?

솔직히 어른이라고 해야할 지 아니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떤 일을 할 대 나의 생각과 행동이 많이 서툴고 어리지 않나 싶다. 하지만 모든 행동의 책임이 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아, 나도 이제는 애가 아니구나' 싶었다. 그래서 기준은 '나의 행동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기다려왔던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했던 것만큼의 해방감이라든지, 자유로워졌다든지 그런 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자랑스러움은 있었다. 드디어 나도 성인이구나 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친구들이랑 놀러가기

10년 전 꼬꼬마였을 때 상상했던 나와 현재의 나 - 비슷한가?

비슷하다가 아니라 거의 일치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을 하고 있다. 

커버곡 '어른아이'라는 노래를 3년 전에 냈었다. 공감을 하는지

가사를 보면 공감을 하는 면도 있다. 하지만 나 자체가 저렇게 어둡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직 도전하진 못했지만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악기 다루기

주위에서 요즘 나에게 많이 하는 말

살 빼지마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마디

괜찮아

To.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에게...

제가 꿈꿔왔던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의 꿈이기도 해요. 여러분들은.

2016년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

별 거 없다.

작년의 나보다 더 멋있기만 하면 된다.

'꿈'에 대해 정의를 해보자

내가 그걸 이뤄냈을 때 정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을 보고 꿈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나는 어렸을 때 지금의 나를 꿈꿔왔고 지금의 나는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행복하고 싶다.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뭐할 거예요?

먹고 있는 과자 좀 마무리 할게요

'행복'이라는 단어를 8번이나 썼다. 구체적인 상황 설명보다는 본인의 감정이나 분위기 묘사하기를 좋아하는 듯. 꿈꿔왔던 일을 하고 있다는 대답이 좋고, 가장 필요한 한마디가 괜찮아인 것이 인상적이다.

지민만 하려고 했는데 슈가도 재미있어서 추가함

NOW3 2016.2.23 SUGA INTERVIEW

현재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뉴욕

현재 자신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올해는 믹스테잎을 완성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 5가지

콘서트, 건강, 믹스테잎, 공부, 자기 계발

시카고는 어떤 곳이었나

정말 크고 멋진 도시였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시카고에서 화보를 찍으면서 좋았던 점은?

도시 자체가 너무 이쁘고 거대해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특히 시카고 빌딩 사이에서 찍을 땐 기에 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총 6가지의 컨셉이 있었는데 나와 잘 맞는 컨셉 또는 스토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지하도에서 찍은 컨셉. 개인적으로 그런 어두운 컨셉이 좋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는가?

어른의 문턱 코앞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지킬 게 많아 진다는 건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기다려왔던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20살 1월 1일날 가족과 함께 부산에 있었다. 뭐 짠하고 바뀔 줄 알았는데 별 느낌 없었다.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

10년 전 꼬꼬마였을 때 상상했던 나와 현재의 나 - 비슷한가?

비슷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애늙은이 소리를 듣고 자랐다.

커버곡 '어른아이'라는 노래를 3년 전에 냈었다. 그때와 같은 마음인지. 달라진 게 있다면?

달라졌겠지? 그때는 연습생이었고 지금은 데뷔한 가수니까 생각하는 범위나 시야가 더 넓어져서 조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아직 도전하진 못했지만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심리학 공부

주위에서 요즘 나에게 많이 하는 말

티비로 잘 보고 있어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마디

행복하게 살자

To.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에게...

나뿐만 아니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

개인 작업물을 발표한 모습

'꿈'에 대해 정의를 해보자

꿈이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뭐할 거예요?

작업할 거예요 밥을 먹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