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하이컷 171호 인터뷰 발췌 좋았거나 인상 깊었던 부분 발췌 예리: 울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영상을 다시 보면 항상 창피하단 말이에요. (웃음) 근데 현장에서 수상 소감 말할 때 우는 팬들이 계세요. 그걸 보니 자꾸 울컥하는 거죠. 그것 때문에 자꾸 우는데, 창피해서 이제 안 울려고요. 슬기: 같이 지낸 지 정말 오래돼서 이젠 그냥 가족 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편해요. 아무렇게나 이어도 편하고, 부엌에 누가 있으면 다 같이 가서 냉장고에 뭐 있나 구경도 하고. 숙소에서 제일 깔끔한 멤버는 누구예요? 예리: 웬디 언니요. 예리: 솔직히 1학년 때는 매점에 많이 갔어요. 제가 가면 애들이 자꾸 뭘 사주더라고요. 학교만 가면 사람들이 자꾸 매점 가자고 그래요. 먹는 걸 좋아하니까. (억울한 표정으로) 아니 근데 급식실은 자주 안 갔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