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최종화 감상 프로듀스 101 최종화 드디어 봄. 매주 프로듀스 101을 보며 느꼈던 징그러움+새로운 아이돌 시대가 열리는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느끼는 두려움 때문에 최종화 보기를 미뤄왔었음. - 핑미: 전소미 센터 별로다. 핑미처럼 크리피한 노래는 최유정처럼 K-아이돌 씹덕계 에센스 같은 애가 해야 잘 어울리는데 전소미가 센터 서니까 전소미의 건강함으로 핑미의 크리피함이 중화되고 재미없는 무대가 됐음. 벚꽃이 지면: 같은 곳에서는 임팩트가 컸지만 이 노래는 심심함. 오디션 끝나는 걸 왜 벚꽃 지는거에 비유함 억지로 끼워맞추고 있네 엠넷놈들... 무대 보자마자 요즘 한국 여돌들 청순계열 무대보다는 일본 여돌들 청순 자랑 무대가 떠오름. 아래와 같은. 센터가 적당히 힘뺄 줄 아는 정채연이라 좋았음. 이런 청순계열 무대를..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